국립재활원은 '2017년도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지원 로봇을 활용할 기관을 모집 공고한다고 지난 7일 공고했다.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은 재활로봇 및 의료로봇을 시장에 보급해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시장의 형성 및 연구개발을 통한 개선 등 의료재활로봇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해 국내외 신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재활로봇을 비롯해 일상생활보조로봇과 의료로봇(수술로봇 제외)을 병원과 관련시설 및 활용기관에 제공해 임상 및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기반을 마련할 계획으로, 이를 활용할 기관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로봇은 외골격제어형보행재활로봇과 상지재활로봇으로, 해당 로봇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역량과 사업환경을 갖춘 재활의학과 수련병원이고 재활의학과가 개설된 병원급 의료기관이어야 한다.
총 3개의 의료기관을 선정해 각 의료기관마다 두 가지 재활로봇을 각 1대씩 지원하며, 총 사업기간은 4년으로 2021년 3월 말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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