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도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뭄바이 주식시장에서 센섹스 지수는 전날보다 0.37% 오른 2만8182.57로 거래를 마쳤다. 니프티 지수도 0.32$ 상승한 7811.35를 기록했다.

 

이날 인도증시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로 인한 경기 개선 기대감과 국제 유가의 상승에 힘입어 3일 연속 상승장을 이어갔다.

 

지난 5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수는 전월보다 25만5000명 증가했다. 지난 6월 28만7000명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 18만5000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마감한 아시아 주요 증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7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경기개선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2.44% 오른 1만6650.57로 거래를 끝냈다. 지난달 12일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토픽스는 2.00% 오른 1305.5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던 중국 증시는 결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0.93% 오른 3004.28로 장을 마쳤다. 9거래일 만에 3000선을 다시 넘긴 것이다. 선전종합지수는 1.06% 상승한 1962.26으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의 7월 수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예상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위안화 절하 조치로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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